연쇄살인범 이기영 사이코패스 의심, 재혼 소식에 전 부인과 자식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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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뉴스 캡쳐

 

택시기사에 이어 전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은 이기영의 결혼 이력은 최소 두 건으로 자녀까지 있다는 증언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5년 전 결혼했던 전 부인은 누구일까요?

 

이기영은 최근 경찰 조사 결과 "과거 결혼 후 이혼한 적이 있다"라고 하며 전 부인의 존재를 언급했습니다. 경찰은 즉시 전 부인의 안전 여부를 확인했으며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과정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이기영의 지인의 인터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결혼도 초혼이 아닌 재혼이었어요. 처음 결혼한 부인과는 자식까지 있었죠.

어린이집에 데리러 가야 하는데 집에 잘 들어가지도 않았고 그러다 보니 자주 싸우게 되었고 다른 여자를 만나고 결혼까지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혼하자 마자.."

 

 

이기영은 과거 음주운전 전과 4건, 그 중 두 건은 실형을 선고 받았고 그 외에도 수차례 음주운전을 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인曰 : "술 마시고 핸들을 잡았고 대리운전을 부르라고 해도 무시하고 운전을 하고 간 적이 많아요."

 

전문가는 "이기영이 과거 연쇄살임범으로 끔찍한 시신 훼손을 하였지만 본인의 가족은 아끼는 이중적인 자아성을 나타냈는데, 그것은 엽기적인 범죄자의 특성으로 그대로 들어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신의 범행이 부모나 가족에게 알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던 모습, 평소 살해한 동거 여성의 반려견을 산책시키며 이웃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등의 모습도 보였는데 이는 범행 목적을 위해 제 3자는 무조건 도구에 불과했던 모습이며, 이것은 일상과 반드시 분리하고 싶은 모습이라 분석했습니다.

 

지난 주말 경찰은 이기영에게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하였고, 이틀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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